케이디우드테크, ‘오동나무 사이딩’과 ‘시베리안 라치 데크’ 출시
케이디우드테크가 규화목 시장의 선택지를 넓혔다. 기존 규화목 제품군에 더해 새롭게 선보인 오동나무 규화목과 시베리안 라치 규화목 데크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착한 가격’을 내세운 오동나무 규화목은 외벽 사이딩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나무 규화목 사이딩, 착한 가격과 강한 내구성
오동나무 규화목은 방부 성능과 내화성을 갖춘 친환경 목재로, 기존 규화목 제품 대비 50% 낮은 가격을 자랑한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이 제품을 통해 외벽 사이딩 목재 시장에서 경제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오동나무는 뒤틀림과 크랙이 거의 없어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또 가벼운 무게 덕분에 시공이 용이하며 단열 효과는 기존 목재 대비 2배, 콘크리트 대비 20배에 달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특히 단 한 번의 규화제 도포로 15년 이상 내구성을 유지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은회색으로 변하는 발색이 외관적으로도 매력적이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오동나무 규화목은 착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외벽 사이딩용 목재로 대중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시베리안 라치 규화목 데크, 세계적 명성의 단단한 목재
함께 출시된 시베리안 라치 규화목 데크는 단단한 목재로 유명한 시베리안 라치를 규화 처리해 방부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이 목재는 물과 습기에 강한 특성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물과 덴마크 오르후스 해수풀장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성능을 입증했다.
데크, 펜스 등 외부 시설물에 적합한 시베리안 라치 규화목은 자연스럽게 은회색으로 변하며 장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이 제품에 대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시베리안 라치가 규화 처리로 더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건축 자재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규회목 제품 라인 : 
규화목 찬넬 사이딩-오동나무
규화목 찬넬 사이딩-실크우드 탄화목
규화목 찬넬 사이딩-실크우드 탄화목
규화목 찬넬 사이딩-레드파인 탄화목
규화목 데크-시베리안 라치

* 외벽 규화목 사이딩 :

1. 오르가노우드 규화목 찬넬 사이딩 ( 오동나무 )  

2. 오르가노우드 규화목 찬넬02 사이딩 ( 실크우드 탄화목) 

3.오르가노우드 규화목 찬넬03 사이딩 ( 실크우드 탄화목)
 

4.오르가노우드 규화목 찬넬02 사이딩 ( 레드파인 탄화목 ) 

* 외부용 바닥제 규화목 데크 :

   오르가노 규화목 데크 (시베리안 라치 ) 

친환경과 경제성 모두 잡은 규화목 기술
케이디우드테크는 스웨덴 오르가노사의 친환경 규화제를 사용해 규화목을 제작한다. 규화제는 목재 세포에 침투해 부후균과 곰팡이를 방지하고, 발수 기능을 더해 목재의 수명을 크게 연장한다. 이러한 기술은 외부 목재 자재의 관리 부담을 줄이며 건축물 외벽, 데크, 방음벽 등 다양한 시설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오동나무는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진 조림 수종으로 탄소 흡수와 저장 효과가 뛰어나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한다. 직경 40㎝의 오동나무가 성장하는 데 6~8년이 걸리는 반면 소나무는 50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은 오동나무를 더욱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지로 만들어준다.   /나무신문

출처 : 나무신문(http://www.imwood.co.kr)